현대자동차의 수출.내수물량급증으로 자동차 부품업체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내 굴지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한 경주용강공단에 따르면 최근 가동률 100%를 기록 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으며 이밖에 경주지역의 크고 작은 300여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물량 맞추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
IMF이후 60~70%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자금난을 겪었던 용강공단의 아폴로산업, 명신산업, 광진상공, 일진산업, 만도기계경주공장등은 휴가 기간에도 일부 라인을 특근까지 시켜 가며 물량을 맞췄다.
이들 부품업체들은 또 현대자동차 휴가 일정에 맞춰 2~ 8일 휴가를 끝내고 9일 부터는 일제히 정상 출근, 물량을 맞추기 위해 잔업 및 특근까지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일부 1차회사는 이에 힘입어 기본임금의 4~6%씩을 인상했고 지난해 밀렸거나 반납한 상여금도 노사 합의로 해결할 계획이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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