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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채권단 그룹 제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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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의 주요 채권금융기관들이 10일 오후 한빛은행 본점에서 삼성자동차 채권단 운영위원회를 열고 삼성에 대한 제재방안을논의한다.

채권단은 이건희(李健熙) 회장이 출연한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가 부채처리에 모자랄 경우 부족분을 책임지겠다는 확약서를 지난 7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삼성측에 최종 통보했으나 삼성은 이를 거부해왔다.

이에 따라 한빛·외환·산업은행과 서울보증보험, 대한투자신탁 등 삼성자동차 채권단 운영위는 이날 시한을 넘겨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삼성에 대해 신규여신 중단 등의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운영위는 삼성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 1단계로 삼성 계열사에 대한 신규여신을 중단하고 그래도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만기여신의 회수 조치에 들어가는 단계적 제재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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