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교육관계법이 교육부의 법안보다도 더 후퇴한 개악이라며 교수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구대.영남대 교수협의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와 국회가 교수들의 오랜 염원인 △사립학교 법인이사회의 공익적 구성 및 운영 △학교의사 결정권의 민주화 △부패한 사학재단의 척결 등의 개혁과제는 철저히 외면한채 재단측의 이해관계만 충실히 대변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나섰다.대구대 교수협의회 홍덕률 부의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교육관계법 공포 거부와 김덕중 교육부 장관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전국의 교수와 교사.시민단체와 연대해 교육관계법 재개정 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역의 사립대 교수협의회와 시민단체는 20일 오후 교육관계법 개악에 따른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이의 민주적 재개정을 요구하는 대시민 서명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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