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가족 납골분묘 1호기가 완성됐다.
함양군내 첫 설치된 납골분묘는 지난달 25일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함양 박씨 휘 용일공파의 선산에 2천600만원(국비 1천200만원.자부담 1천400만원)을 들여 100여기의 납골을 봉안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된 것.
또 이달중 5기가 더 완공될 예정으로 군은 납골분묘가 설치된 곳을 견학시키는 등 홍보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
군관계자는"현재 1기당 500여만원이 소요되는 사설묘지 100기를 설치할 때 면적만 국토 2천㎡를 잠식한다" 며 "납골분묘 확산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함양.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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