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시즌 아시아 남자프로골프 톱랭커인 강욱순(33)이 제42회 99랭스필드컵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강욱순은 29일 충북 진천의 천룡골프장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신용진(35)과 동타가 된 뒤 연장접전 끝에 승리, 지난 주 부경오픈 우승에 이어 국내 프로골프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우승상금 1천800만원.
지난 해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상금왕인 강욱순이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남자프로골프의 메이저대회격인 PGA선수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