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빠르면 내년 7월 민영교도소 생긴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영교도소가 우리나라에서도 문을 열게 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29일 교정업무의 일부를 민간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민영교도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 통과되면 내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정안은 공공단체외에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교정법인을 설립, 정부와 수용자의 교정업무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 교도소 등 교정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기간은 교정법인이 교도소 등의 설치비용을 부담하면 10~20년, 기존 교정시설을 위탁받을 경우 1~5년까지로 하되 계약갱신이 가능토록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