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경제경영연구소 주관 국제학술세미나가 30일 오후 경북대 경상대 교수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상업교육학회(회장 장흥섭 경북대교수)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 난카이(南開)대학 한덕창교수가 '중국기업의 특성'이란 주제발표를 했으며 같은 대학 이동진교수는 '중국 위안화 절하 가능한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대부분의 중국 국영기업들은 주어진 생산목표만 달성하면 된다는 계획경제시대의 경영관념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경영전략, 제품개발.연구 투자 확대, 직원들에 대한 동기부여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진교수는 위안화 평가절하와 관련, "중국 내부에서도 평가절하 하자는 견해와 하지말자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며 "위안화 평가절하는 마카오반환 등 정치적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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