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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생산성 성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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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0년 이후 한국의 노동생산성 성장이 유엔 조사대상국 중 수위를 차지했다.그러나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는 선진국은 물론 경쟁상대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ILO)가 6일 발표한 노동시장 주요지표(KILM) 프로젝트에 따르면 80년을 100으로 기준해 산정한 노동생산성 성장에서 한국은 97년 현재 246으로 조사대상 2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태국이 241로 한국을 바짝 뒤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이완(臺灣) 220, 홍콩 191, 아일랜드 182, 핀란드 154, 일본 143 등 순이다.

이 조사에서 미국은 122, 독일은 131, 프랑스는 130 등을 기록했다.

한국은 그러나 근로자 1인당 부가가치 규모에서는 96년 현재 2만8천166달러를 기록해 수위를 차지한 미국의 4만9천150달러나 벨기에 4만8천193달러, 홍콩 4만4천412달러, 일본 3만8천134달러, 타이완 3만3천438달러 등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간 1인당 근로시간에서 한국은 지난 80년 2천64시간을 기록한 이후 96년에는 1천892시간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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