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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음주운항 선장 첫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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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경찰서는 7일 술을 마신채 입항하다 군 경비정을 들이받은 혐의(해상교통안전법위반)로 연안연승어선 선장 임모(38)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조업중 고기가 잡히지 않자 홧김에 소주를 마시고 부산항으로 입항하다 계류중인 해군 경비정을 들이받아 선체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임씨의 혈중 알콜농도는 0.295%로 나타났다.

임씨는 지난 97년 12월 해상교통안전법 제8조 주취중 조타기 조작금지 조항 신설이후 처음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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