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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따라잡기-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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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어도 살 안쪄 조리 간편한 건강식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노칼로리 건강 식품 버섯의 향긋한 내음이 가을 입맛을 돋울 때다.

버섯은 많이 먹어도 뚱뚱해지지 않고, 풍미가 좋은데다가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주·부식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버섯 샤브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이 버섯 샤브.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이나 고기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에게 가장 애용되는 요리 가운데 하나이다. 샤브 냄비(크기별로 2만~4만원)를 갖추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하나 장만해놓으면 각종 버섯 샤브나 해물 국수 등을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다.

버섯 샤브를 만들려면 각종 싱싱한 버섯이 필요하다. 한창 많이 나오는 싸리 버섯은 충분히 물에 우려내고 찢어야 쌉쌀한 맛이 사라지고, 설사도 나지 않는다. 표고버섯은 채썰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데친 후 참기름, 소금으로 밑양념을 한다. 팽이버섯은 밑둥만 잘라서 깨끗이 준비해둔다. 그외 쑥갓과 파, 양배추, 홍고추도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샤브용으로 얇게 쓴 쇠고기나 해물(새우, 낙지 등)을 함께 넣어도 좋다.

멸치에 다시마를 넣고 끓여낸 육수가 펄펄 끓으면 준비한 재료를 다 넣어 슬쩍 익혀 건져 먹는다. 샤브 소스는 국시장국에 잣이나 호두를 갈아넣거나, 땅콩버터 등을 넣고 저어서 만들면 간단하다.

▨ 느타리 버섯 오징어 볶음

한창 많이 출하되는 느타리 버섯 5장과 싼 오징어 1마리로 즐기는 제철 별미 요리. 느타리 버섯을 데친뒤 오징어는 손질하여 껍질을 벗긴다. 홍고추를 어슷 썰고, 대파도 어슷 썬다.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준비한 양념(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파 1큰술, 생강즙 1큰술, 깨소금과 참기름 약간)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달구어진 팬에 마늘과 파를 볶다가 버섯 오징어 야채 양념장을 넣고 볶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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