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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사유지 11년째 공원부지 묶여, 주민들 해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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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이 사유지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한후 10년이 넘도록 집행을 않고있어 땅소유자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권모(77)씨등 주민들은 영덕군이 이 일대 개인 사유지 37필지 1만1천여평을 11년전 공원부지로 묶은후 지금까지 개발도 않은 채 방치, 재산상 손해를 입고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수차례 당국에 해제촉구를 건의했고 그 과정에 야산토사 매립을 허용해주면 해제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이를 어겼다며 수십만평이 넘는 해상공원이 인근에 있는데 개발요지땅을 공원지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건너편에 놀고 있는 2만여평의 철도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이 지역은 강구대교 건너편 강구리 일대 시가지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상가와 주택지로 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조속한 해제를 촉구했다.

이에대해 영덕군은 "도시계획 시설 결정후 수십년이 넘도록 장기간 미집행한 도로, 공원 등에 대해서 매수청구권을 허용하는 도시계획법이 내년쯤 개정, 시행될 것으로 보여 현재 미집행 개인소유지 파악작업을 하고있다"고 해명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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