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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서 난동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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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부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우체국 직원들에게 부탄가스통과 라이터를 들이대며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김모(34.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9일 오후5시20분쯤 술취한 상태에서 흥해우체국에 들어갔다가 직원들이 나가줄 것을 요구하자 우체국장 장모(45)씨를 향해 가스통에 불을 붙이겠다며 30분간이나 난동을 부려 업무에 차질을 빚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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