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대구공항을 거쳐 경남 합천군 율곡면 기리의 선영묘소를 참배한 전두환전대통령 일행은 성묘에 이어 환영차 나온 500여명의 고향민들과 오찬을 겸한 환담.
이 자리에서 전전대통령은 "지난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고향민에게 선물을 하나 주겠다"면서 "자신의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과 고향사람들이 잘 사는 길"이라는 선문답으로 농심 달래기.
이날 전씨의 고향 방문길에는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장세동 전안기부장, 김진영 전육참총장, 안현태 전경호실장, 민정기 비서관 등 5공 인사들이 합류.
이에 앞서 대구공항에 도착한 전전대통령 일행중에는 이상희 전내무장관이 포함돼 있는가 하면 환영객 속에는 허화평 전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황태씨가 보여 눈길.
전전대통령은 합천에서 1박하고 2일부터 대구 일정에 들어가 3일 모교인 대구공고 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엔 지역 상공인과 골프 및 만찬회동을 가질 예정.
합천·鄭光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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