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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전 온배수 해양 생태계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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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어선어업 피해보상 대책위원회(위원장 한영준)는 1일 울진원전본부 정문 앞에서 어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원전 피해보상 촉구 어업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어민들은 이날 "4기의 원전 가동으로 하루 2천73t의 온수가 배출돼 해양생태계가 파괴, 수산물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민들의 어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원전측이 온배수 피해 범위를 8km 이내로 획일적으로 지정, 조사할것이 아니라 조사를 확대 실시한 뒤 그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범위를 정해야 함은 물론 그것도 어선어업을 포함한 전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민들은 또 "정부가 82년 착공때부터 원전이 국가보안 시설물이란 이유로 연안 3마일을 조업금지 구역으로 규정한데다 야간 입출항까지 금지시켜 어민들이 입은 손해가 막대한 만큼 이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한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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