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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세우기 나선 빈 농가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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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2일 수해를 입어 벼세우기에 나선 빈 농가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남모(16.울산시 중구 복삼동), 우모(16.울산시 중구 유곡동)군 등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된 이들은 1일 오후1시쯤 수해를 당한 박모(34.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씨 가족들이 쓰러진 벼를 세우기 위해 집을 비운사이 돼지 저금통 3개에 들어 있던 현금 12만원을 훔치다 들키자 소지한 송곳으로 위협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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