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나병환자 발생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밝혀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의원에 따르면 지난 97년 감염원 불명 신규환자 61명 중 61%인 23명이 대구에서 발생했으며 98년에도 81명의 환자 중 대구에서 17명이 발생하는 등 대구에서 나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구는 올들어 6월말 현재까지 5명의 나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들에 대해서도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 감염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나병환자 발생은 나환자 정착촌이 있는 부산, 인천 등과는 달리 대구에는 단 한곳의 나환자 정착촌도 없는 것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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