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덕문화전당세계적 플루트 연주자 수잔 밀란(영국 로얄 음대 교수)이 14일 오후7시30분 대구의 대덕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수잔 밀란은 지난 74년 영국 로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연주자로 임명된 이래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협연 및 독주활동을 펴오고 있다. 학구적인 성향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의 음악적 감각은 현대음악가들에게도 높이 평가받아 주요 작품들 초연자로 빈번히 초청되고 있다. 모차르트 시리즈를 비롯 7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레코딩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14일 연주회에서는 힌데미트의 소나타를 비롯, 7곡의 레퍼토리가 연주되며 플루트 연주자 김영(경남대 강사)씨가 협연한다. 문의 053)653-1333.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