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수업거부 3일째를 맞고 있는 경북대 치대 등 전국 11개 치대 재학생 5천여명은 14일 오후3시 서울대 치대 노천강당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치과전문의제 공동논의기구 발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또 15일 오전 과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치협이 마련한 '치과전문의제 단일안'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표명을 촉구한 뒤 서울시내에서 거리집회를 열기로 했다.
'올바른 치과전문의제 시행을 위한 경북대 치대학생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22)'소속 학생 400여명은 이들 행사에 참석키 위해 14일 오전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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