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적지에서 바레인을 이겨 시드니올림픽 본선행에 파란불을 켰다.
한국올림픽축구팀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시드니올림픽 아시아지역 B조예선 2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8분 이동국(포항)의 결승골로 복병 바레인을 1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3일 중국전(1대0)에 이어 2연승(승점6)을 마크, 중국(1승1패, 승점3), 바레인(2패)을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
한국은 29일 중국원정경기만 승리하면 올림픽 4회연속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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