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이름을 찾아라'.
(주)대구종합무역센터가 대구종합전시장 명칭변경 여부를 두고 고민중이다. 현재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종합전시장은 2000년 말 완공, 2001년 4월 개관 예정이다.
무역센터측은 현재의 한글 명칭이 국제화 이미지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새 이름 찾기에 나선 것. 센터측은 '인텍스(INTEX) 오사카', '메쎄(MESSE) 프랑크푸르트' 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명칭을 찾느라 머리를 싸매고 있다.
이사회에서도 서울의 한국종합무역전시장이 '코엑스'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졌듯이 '코엑스 대구'와 '엑스코(Exhibition and Convention) 대구'를 유력한 새이름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