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에 설치된 6.25 양민학살 신고창구에는 26일 현재 모두 5건이 접수됐으며 사망자는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 곽종규(71)씨는 회천강 건너 월오리 마을에 우곡면민 등 수백명이 피란중 미군기의 폭격으로 30명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했으며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사는 오익근(64)씨는 고령교부근에서 새벽에 밥을 짓다 비행기 폭격으로 남동생과 여동생 2명 등 3명이 숨졌다고 신고했다.
고령군은 앞으로 접수된 신고내용을 정밀 분석해 사실여부를 조사하기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