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마무리됐다.
노조는 5일 오전 울산공장 노조와 전국의 각 노조지부에서 노사 임.단협 재협상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전체 노조원 3만7천511명중 3만5천839명(투표율 95.5%)이 참가해 찬성 2만4천184명(투표자 대비 67.5%), 반대 1만1천499명(32.1%)으로 가결됐다.
지난 8월말부터 20여차례의 협상끝에 만든 노사타결안은 임금 4만5천원 인상, 올해 순이익 목표치 달성때 성과급 150% 및 격려금 38만원 지급, 타결후 격려금 50만원 지급, 울산 5공장(구 현대정공) 성과급 50% 지급, 무급휴직자 성과급 150% 지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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