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아화리 아화농협(조합장 정용수)이 보리생산 파종에서 부터 수확때 까지 소요되는 비료 100%를 무상으로 공급, 농민들의 생산의욕을 북돋아주고 있다정용수아화농협장은 "농민들이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데다 대다수 영세해 비료등 농용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은 또 농민들에게 보리재배를 적극 권장, 비료공급과 함께 100% 수매도 보장하고 있다.올 가을 아화농협 조합원의 보리파종 면적은 지난해 보다 42% 증가한 85㏊로 생산량은 320t, 농가소득은 2억4천만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2001년 생산 계획은 500t으로 99년 대비 10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며 계속적 환원사업으로 비료 및 농용자재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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