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重慶)시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와 상하이(上海)에 있는 임정 초기 청사가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재정비, 복원된다.
한국측과 충칭시측은 충칭시내 위중구 롄화츠(蓮花池)의 임정마지막 청사가 지난 95년 8월 복원됐으나 부분적으로 부실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고 청사의 재복원에 합의했으며 금년중 전면 보수 보완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충칭시측은 민간합동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충칭시를 방문한 권병현(權丙鉉) 주중한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재복원 방안과 설계도가 포함된 '시공방안'을 9일 공식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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