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연극학회(회장 원명수)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북대 우당교육관 AV실(101호)에서 99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고대 희랍극의 계승과 재창조'. 여석기교수(고려대 명예교수)의 '희랍비극과 서구 현대 희곡-유진 오닐의 경우', 이한섭교수(영남대 영어영문학과)의 '희랍 비극과 유진 오닐', 김창화교수(상명대 공연학부)의 '독일 현대 연극에서 희랍 연극의 수용-페터 슈타인을 중심으로', 이경의교수(경북대 불어불문학과)의 '메난드로스 희극의 연극사적 의미-프랑스 희극에 끼친 영향'이 발표된다. 또 정지창 영남대교수의 사회로 경북대 조문호(영어영문학과) 김창우(독어독문학과) 조진근(불어교육과)교수가 토론한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