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악연맹이 국내외 산악인들과 대구와 경북, 광주서 친선등반을 가졌다.
대구산악연맹(회장 임문현)은 13, 14일 이틀동안 일본 히로시마산악연맹(회장 타네무라 시에아키) 방문단 18명과 함께 팔공산과 가야산을 잇따라 등반했다.
히로시마연맹 회원들은 13일 오전 문희갑대구시장을 방문했으며, 14일에는 대가야문화유적과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서문시장에서 쇼핑을 하기도 했다.
임문현회장과 타네무라 시에아키회장은 "산악인 상호간 친목과 교류로 양지역의 이해증진에 노력하자"며 우정을 나누었고 일본방문단은 내년 일본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15일 출국했다.
한편 대구연맹은 일요일인 14일 회원 300여명과 함께 광주 무등산 장불재에서 광주산악연맹회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호남 친선합동 등반대회를 가졌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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