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fifa.com)를 통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대륙별 예선에 참가 신청을 한 국가가 모두 196개국으로 늘어나 전체 회원국(203개국)의 96.6%라고 밝혔다.
대륙 연맹별로는 유럽연맹(UEFA)소속 51개국이 모두 신청서를 내 축구열기를 대변했고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35개 회원국)과 남미연맹(CONMEBOL. 10개 회원국)도 100% 참가를 희망했다.
아시아연맹(AFC)은 44개국중 북한과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한 42개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고 아프리카연맹(CAF)은 52개국 중 48개국이, 오세아니아연맹(OFC)은 11개국중 10개국이 각각 신청했다.
한편 예선 조추첨은 다음달 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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