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흥래(金興來) 행자부 차관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의용소방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충남 천안소방서 성환읍 의용소방대 강창환(姜昌煥·47) 대장과 부산고려제강㈜ 방화관리자 김현수(金賢洙·40)씨가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의용소방대원과 방화관리자 각 10명이 본상을 수상,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강 대장은 25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재직하며 화재예방과 진압, 인명구조 활동으로 소방발전에 헌신해왔고, 김씨는 13년간 방화관리 실무책임자로서 회사를 무재해사업장으로 만드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본상 수상자 명단.
◇의용소방대
▲대구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제1지역대 구조반장 李相權
▲대구 유니언호텔 〃 魯聖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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