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중심가에 건축중 시공사의 부도로 중단된 주상복합건물〈사진〉이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는것은 물론 불량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어 당국의 조치가 요구된다.
지난 95년 서울소재 ㄷ종합건설이 6천638㎡ 부지에 지하2층, 지상 15층의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다 지상 2층 공사중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는데 지나는 행인들에게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밤이면 불량 청소년들이 몰려와 고성과 음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창.曺淇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