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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는 시공경험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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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관급공사 입찰 수주전에서 시공경험과 경영상태 등이 건실한 업체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어 신규업체는 거의 참여를 못하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입찰을 실시한 옥포 본리교 개설공사(설계 금액 4억4천만원)의 경우 심사순위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공경험과 경영상태, 신인도 등을 따지는 적격심사를 실시한 결과 입찰순위 4위업체인 세창건설(주)를 시공사로 최근 선정했다.

이보다 앞서 세창건설은 설계가 2억3천만원의 옥포 용연사도로 개설공사도 입찰순위에서는 9위였으나 적격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사를 수주했다.

달성군은 또 설계가 8억7천만원 규모의 달성산업단지 오수관로 개체공사와 1억6천만원의 구지 제방진입로 공사에 대한 입찰 적격심사를 한 결과 모두 동양종합건설(주)을 공사업체로 선정했다.

한편 입찰에서는 상위순위를 받았어도 적격심사에서 탈락하는 상당수 업체들은 "현행 관급공사 낙찰제도는 신규업체나 한때 경영상 부실했던 업체의 수주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관련 공무원도 "적격심사는 객관적 점수에 따라 결론이 나기 때문에 시공경험과 경영상태가 우수한 업체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姜秉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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