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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장법인 8개사 올들어 최대주주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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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기업구조조정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34개사중 8개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14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최대 주주가 바뀐 8개사중 5개사가 차입금 출자전환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이 최대 주주로 등장, 증권거래소에 변경공시됐다.

(주)갑을과 갑을방적은 박창호 외 5인에서 한빛은행외 1인(지분율 14.91%, 14.92%)으로, 남선알미늄은 장현수외 2인에서 산업은행외 2인(44.91%)으로, 우방은 이순목에서 서울은행외 2인(44.91%)으로, 제철화학은 거평종합건설에서 한아름종합금융(86.97%)으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이밖에 전기초자는 오리온전기외 1인의 지분매각으로 아사히글라스(45.29%)가 최대주주로 등장했고 동원금속은 주식증여로 이종희에서 이은우(17.86%)로, 한국합섬은 장내매도로 이화섬유에서 이화화섬(34.47%)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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