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스타플레이어들에 대한 개인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축구기자단 투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신세대스타 안정환(부산 대우)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최우수신인선수가 된 이성재(부천 SK)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수원 삼성의 김호 감독은 2년연속 최우수감독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 올 시즌 프로축구 전경기에 교체없이 출장한 골키퍼 이용발(부천)은 특별상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부산)은 공로상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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