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0일 3당 총무회담을 열고 제209회 임시국회 회기를 새해 1월7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국민회의 박상천(朴相千), 자민련 이긍규(李肯珪),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활동시한 종료로 해체된 정치구조개혁 입법특위도 1월7일 시한으로 이날 본회의에서 재구성키로 했다.
3당 총무들은 또 31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정개특위와 상임위 활동을 벌여 선거법 등 정치개혁법안과 미처리 법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후 1월6일과 7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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