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벌 은행소유 허용할 수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강봉균(康奉均) 재정경제부장관은 6일 "재벌이 은행을 사금고화하지 않는다면 주인 찾아주기 차원에서 은행 소유를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지배해서는 안된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소속 계열사간 차단벽이 확실하다면 재벌도 은행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장관은 "그러나 이 문제는 향후 재벌들의 제2금융권 등에 대한 지배문제가 해소되는 등 차단벽이 강화되는 추이를 봐가며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같은 문제를 포함한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제정작업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4월이후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장관은 또 "재무구조 개선 약정에 따라 축소한 부채비율을 악화시키지 않고 핵심업종에 주력한다는 원칙에 부합되는 경우 공기업 민영화에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 동일업종에 한해 재벌의 공기업 민영화 참여는 용인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경제부총리 부활에 따른 조직 개편문제와 관련해서는 "예산기능은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정책조정과 총괄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며 "다만 금융감독위원회와 중복된 금융정책기능은 재경부가 맡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장관은 이어 올해 경기 과열 여부와 관련해 "향후 경제운영 방향의 수정 여부는 중반기쯤에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