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가'군 대학의 전형이 오늘 마무리됨에 따라 계명대(인문사회·자연계)·대구대·대구교대 등 대구·경북지역 6개 대학과 서울대·서강대·부산대 등 '나'군 소속의 전국 73개 대학이 9일부터 전형에 들어간다.
계명대는 13일 사범대학과 취업자·교역자·고령자 전형에 응시한 수험생의 예비소집과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한편 같은날 의예과와 간호학부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한다.
대구대는 10~13일간 모집단위별 면접과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사범대의 경우 총점의 5%를 면접성적으로 반영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면접과 신체검사·음감검사를 시행하는 대구교대의 경우도 면접이 5%의 반영비율을 차지한다.
대구예술대는 10일 음악과·미술과·사진영상학과의 예비소집에 이어 11~12일간 실기와 면접고사를 보며, 금오공대·위덕대도 '나'군 전형기간인 9~14일 사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실기 또는 면접이 진행된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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