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매매춘과의 전쟁'을 선언한 김강자(金康子·55·여) 서울 종암경찰서장에게 7일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을 비롯해 일반 시민과 여성단체 등으로부터 격려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무영 청장은 이날 오전 김 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업주들의 협박 등으로 단속 의지가 약해져서는 안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종암서 서장실, 상황실 등에는 '미아리 텍사스' 윤락업주들의 '전화협박' 소식을 접한 시민들의 격려성 전화가 수백여통 쇄도했다.
이들 시민은 김 서장에게 '협박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여라' '좋은 일 한다. 끝까지 지켜볼테니 단속을 더욱 철저하게 하라'는 등의 주문을 하면서 '분발'을 촉구했다.
김 서장 취임 3일째인 8일 청소년을 위한 내일여성센터, 서울YMCA,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 관련 12개 단체 관계자들이 종암서를 방문, 미성년 매매춘 단속 의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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