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4년생 여아가 20여일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8일 백모(37·무직·구미시 고아읍)씨의 맏딸 미란(10)양을 공개수배하고 납치여부에 대한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미란양은 지난달 13일 오후 4시쯤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대우아파트 부근에서 헤어진 후 8일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가족이 신고했다는 것.
경찰이 백양이 나이가 어린데다 가출할 별 다른 이유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납치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으나 지금까지 금품요구나 협박 전화 등 별다른 연락이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양은 키 140㎝로 검은 색 바지와 반코트, 빨간 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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