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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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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0일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기로함에 따라 은행권의 예금금리 인상이 확산될 전망이다.

은행권은 그간 정부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으로 인해 금리인상 요인을 느끼면서도 일부 특판 상품에만 일반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붙여 한시 판매해왔다.

그러나 최근 실세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일반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고 나섬에 따라 은행권의 본격적인 예금금리 인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졌다.신한은행은 10일부터 현재 연 7.8%인 1년제 정기예금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 연 8.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3년만기 회사채 금리가 두자릿수로 오르는 등 시장실세금리 상승에 따라 예금금리를 현실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시중실세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먼저 은행권의 예금금리가 인상되고 뒤따라 대출금리를 올리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실세금리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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