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銀·한전·포철·SK텔레콤 아시아 유망주에 꼽혀

골드만삭스 아시아 발표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아시아가 선정한 2000년 아시아 유망주 리스트에 주택은행과 한국전력, 포항제철, SK텔레콤이 포함됐다.

골드만삭스 아시아는 12일 올해 투자수익은 작년 같지는 않겠지만 아시아 시장환경은 여전히 유리하다면서 작년에는 우량주보다 성장주를 더 선호했지만 올해는 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22개 유망주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아시아는 다양한 종목을 선정한 것은 아시아의 투자환경이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구조적변화는 예상치 못한 수익의 변화보다 주가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아시아는 이번에 선정된 유망종목들은 자국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갖고 있거나 주력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으며 다양한 구조조정을 이룩했거나 기술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22개 유망주들이다.

△뱅크 오브 이스트아시아(Bank of East Asia), △ 뱅크 오브 더 필리핀 아이랜드( Bank of Philippine Islands), △청콩 홀딩스(Cheung Kong Holdings), △차이나리소시즈 엔터프라이즈(China Resources Enterpris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홍콩), △퍼스트 퍼시픽(First Pacific), △주택은행, △ 인도푸드 숙세스 마크무르(Indo-food Sukses Makmur), △ 한국전력, △난야 플라스틱(Nan Ya Plastics),△ 낫스틸 일렉트로닉스 (Natsteel Electronics), △오버시 차이니스 뱅킹 코퍼레이션(Oversea- Chinese Banking Corp·), △퍼시픽 센츄리 사이버 워크스(Pacific Centry Cyber Works), △ 포항제철, △리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싱가포르 에어라인(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스(Singapore Press Holdings), △SK텔레콤, △뉴질랜드 텔레콤 (Telecom Corp of New Zealand), △TSMC, △VSNL, △유 유엔 인더스트리 홀딩스(Yue Yuen Industrial Hol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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