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살대상 '보도연맹'이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민간인 학살사건으로 기록된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진상 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반세기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승만 정부는 46년 반공법을 만들면서 해방 뒤 농민조합총연맹 등 좌익조직에 연루된 사람들을 전향시킨다는 명분 아래 국민보도연맹을 결성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은 보도연맹원들이 북측에 가담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개전 초기인 50년8월 전국 각 지역에서 일제히 이들에 대한 학살에 들어갔다.

학계에서는 30만~50만여명의 민간인이 이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들의 학살 시점이 비슷한 것으로 미루어 장관급 이상의 정부 고위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