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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신변안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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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협조도 촉구 국가안전보장회의

정부는 15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탈북자 문제에 대한 종합 대책을 검토했다.

정부는 박재규(朴在圭) 통일부 장관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최근 탈북자 7명이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된 것과 관련, 그 경위와 배경을 파악하고 이들의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자들에게 위해가 없도록 관련국과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을 포함한 국제기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덧밝혔다.

외교통상부의 한 당국자는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추가적인 강경조치가 검토되거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재발 방지 대책 '과 관련, "탈북자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촉구하되 개별 사안에 대해서는 '조용한 외교 '를 수행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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