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이 15일 오후 2시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단편소설 등 5개 부문 수상자 및 가족과 소설가 김원우 이문열씨, 시인 이태수씨, 시조시인 이우걸씨, 아동문학가 하청호 김상삼씨 등 심사위원과 대구지역 문인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본사 김부기 사장은 축사를 통해 "문학의 첫 걸음을 내딛는 수상자 여러분들은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에서 이겨 좋은 작품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영(단편소설), 김성용(시), 옥영숙(시조), 김은경(동시), 김영옥(동화)씨 등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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