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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보생명 상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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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에 대한 정부안 확정이 늦어져 삼성.교보생명의 상장여부 결정은 올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8일 아직 생보상장자문위원회의 삼성.교보생명 상장안이 정부에 건의되지 않은데다 이 문제와 관련, 정부내 또는 정부와 업계간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상장안 확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이달말까지 내놓기로 했던 삼성.교보생명 상장에 대한 정부안 확정은 2월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삼성.교보생명의 상장을 포함한 생보사 상장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현행 감독규정이 개정돼야 하며 이 작업은 빨라야 4월께 마무리되기 때문에 삼성.교보생명의 실제 상장논의는 하반기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감원은 자산재평가 차익 배분문제나 과거 계약자 몫으로 설립될 공익법인의 사업대상.범위 등이 모두 이 감독규정에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정부와 업계의 공감대가 형성돼 삼성.교보생명의 상장이 결정될 경우 삼성쪽이 대우 지분문제가 걸린 교보보다 먼저 상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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