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관리종목제도를 시행하고 공시업무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코스닥시장은 이에 따라 증권업협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31일 관리종목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기공시와 시장조치는 증권업협회가, 수시공시는 코스닥증권시장이 맡아 공시업무가 이원화돼 있던 것을 코스닥증권시장으로 일원화하기 위해 증권업협회로부터 공시관리내역 등 관련업무를 인수하는 한편 관리종목의 적출과 별도관리를 위한 시스템설비도 증권전산과의 협의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 증권거래법이 발효되면 코스닥 등록법인에게도 상장법인과 동일한 수준의 수시공시의무를 부과하고 불성실공시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매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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