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는 22일 발생한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가스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가스는 붕괴사고가 일어나자 곧바로 응급조치반을 출동시켜 오전 6시30분쯤 크리스탈호텔 인근 등 사고 현장을 지나는 도시가스밸브(직경30cm) 3곳을 모두 차단했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배관이 사고로 파손되지는 않았으나 2차 붕괴에 대비, 오전 9시10분부터 신남네거리~크리스탈호텔간 배관 766m의 가스 제거작업에 나서 오전 10시20분쯤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화성 대구도시가스 기술이사는 "사고지역 일대에는 도시가스 공급가구가 없어 시민 불편은 없었다"고 밝혔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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