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加 몬트리올 130여개국 참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산업 분야에서 환경과 경제간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국제적 교역 질서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130여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초점은 세계 각국이 동식물은 물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 유전자변형물질의 수입 금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 여부다.

특히 옥수수, 콩, 면화 등에 대한 유전자 변형 종자가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산물이다.

이들 곡물의 주요 생산국인 미국과 캐나다도 자연산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교묘한 유전자 변형식품 문제도 의제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유전자 변형식품의 분리 선적 및 표기 의무 여부△유전자 변형식품에 대한 자국 외의 추가 검사 실시 여부 △유전자 변형식품과 질병과의 상관관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