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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신입생 확보 과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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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내 일부 고교가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정원미달사태가 잇따르자 학생유치를 둘러싸고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거창 ㅅ 고교의 경우 올해 인문계 신입생 모집정원 105명중 34명이 미달되자 이미 ㄷ 고교에 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벌여 남학생 4명 여학생 3명 등 총 7명에게 등록포기원을 제출토록 했다는 것.

ㄷ고교는 신입생들이 지원학교 등록을 포기하고 타학교로 갈 경우 명백한 이중지원에 해당된다며 군교육청에 감사의뢰 등 적법여부를 묻기로 해 학교간 학생유치를 위한 과열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대해 경남도교육청 담당자는 "현행법상 고교입학 이중지원이 금지돼 있으며 합격생이 등록을 포기할 경우 당해년도에 타학교 입학도 못하도록 명시돼있다"며 해당학교에서 문제를 제기할 경우 규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曺淇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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