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연대는 25일 공천반대 인사 명단 발표직후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이들의 해명을 공박하는 추가 자료 공개와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정치권에 정면 대응키로 했다.
박원순 총선연대 상임공동집행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자숙하지는 못할 망정 무슨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신있는 의원들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우리와 공개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총선연대는 이와관련, 향후 공천을 하는데 '결격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15대 전, 현직 의원들의 명단과 근거 등을 경우에 따라 추가로 공개키로 했다.
한편 총선연대는 이날 오전 24일 기자회견장에서 배포된 공천반대 인사 명단과 선정근거 등을 담은 문건을 각 당에 등기우편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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