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상지대총장(전 통일원 부총리)이 경실련 통일협회 새 이사장에 취임한다.
26일 통일협회에 따르면 현재 이사장인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한 총장이 이사회에서 승인을 얻어 다음달 10일께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김영삼 정부 시절 초대 통일원 부총리로서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대북정책을 추진했던 한 총장이 이사장에 취임함에 따라 통일협회는 앞으로 통일논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총장은 "비정부기구(NGO)시대가 도래하면서 경실련 통일협회가 통일문제에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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