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 전문대학의 올 입시에서도 취업에 유리한 인기학과에는 지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인기학과와 야간학과는 무더기 미달사태가 예상되고 있다.
2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진전문대는 유아교육과가 1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인가운데 컴퓨터정보기술계열 14.9대 1, 관광계열 13.6대 1, 산업디자인과가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대체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사회체육과(2.1대1).전기계열(2.8대1) 등은 낮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부 야간학과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계명문화대학도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산정보과(23.9대1).사무정보관리과(10.6대1).식품과학과(10.3대1) 등 취업률이 높은 인기학과에는 수험생들이 많이 몰렸으나 동물산업과.세무회계정보과 등과 일부 야간학과는 미달됐다.
또 지난주말 원서를 마감한 영남이공대(평균 4.3대1).대구보건대(5.1대1).대구산업정보대(4.03대1)도 컴퓨터 정보산업 관련학과와 치위생과.치기공과.물리치료과.간호과 등 취업 전망이 밝은 학과는 10대 1 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비인기학과와 일부 야간학과는 지원율이 크게 떨어졌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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